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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엔 지난해보다 3만 천5백 명 늘어난 55만 4천여 명이 응시했습니다.
59만4천9백여 명이 지원한 2019년 이후 7년 만에 응시자가 가장 많아 대입 경쟁이 더욱 치열할 거로 보입니다.
출산율이 이례적으로 높았던 '황금돼지띠'인 2007년생이 고3으로 수능을 보고, 졸업생 응시자가 더해진 결과입니다.
재학생 숫자는 67.1%, 졸업생은 28.9%,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4%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다만, 올해는 의대 모집 인원이 1년 만에 다시 축소돼 지난해보다 졸업생이 1.2% 감소했습니다.
올해 수능도 문·이과 구분 없이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을 응시하고 선택과목 중 1개를 골라 시험을 봅니다.
최대 변수인 탐구영역에선 77.3%인 41만천2백여 명이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했고,
과학탐구만 선택한 수험생은 12만여 명, 22.7%로 역대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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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숫자는 67.1%, 졸업생은 28.9%,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4%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다만, 올해는 의대 모집 인원이 1년 만에 다시 축소돼 지난해보다 졸업생이 1.2% 감소했습니다.
올해 수능도 문·이과 구분 없이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을 응시하고 선택과목 중 1개를 골라 시험을 봅니다.
최대 변수인 탐구영역에선 77.3%인 41만천2백여 명이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했고,
과학탐구만 선택한 수험생은 12만여 명, 22.7%로 역대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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