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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심 선고가 2주 뒤로 연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노 전 의원의 선고 공판을 오는 26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늘(12일) 선고하려 했지만, 노 전 의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를 받는 피고인 박 모 씨가 건강 문제로 출석하지 않아 기일을 연기했습니다.
재판부는 박 씨가 26일에도 출석하지 않으면 불출석 사유 존재 여부를 검토한 뒤, 강제력을 부과해 구금 상태로 선고할 수도 있다고 알렸습니다.
노 전 의원은 지난 2020년 발전소 납품사업 편의 제공과 물류센터 인허가 알선 등 명목으로 사업가 박 씨에게서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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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의원은 지난 2020년 발전소 납품사업 편의 제공과 물류센터 인허가 알선 등 명목으로 사업가 박 씨에게서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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