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청소해달라" 민원 거절당하자 주민센터서 자해 난동

"집 청소해달라" 민원 거절당하자 주민센터서 자해 난동

2025.09.25. 오후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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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경찰서는 자신의 집을 청소해 달라는 민원이 거절당하자 주민센터를 찾아가 자해하겠다며 난동을 벌인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24일) 오후 1시 2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주민센터를 찾아가 수차례 민원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40대 여성 공무원 B 씨를 협박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B 씨에게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는 내용의 쪽지를 전달하고 미리 준비한 흉기로 주민센터 안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도 받습니다.

A 씨는 주민센터에 수차례 전화해 자신의 집을 청소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지만, 대상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당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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