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 "김건희 여사 이력서, 사실관계 일부 달라"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 "김건희 여사 이력서, 사실관계 일부 달라"

2022.10.07. 오후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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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국민대 채용 과정에서 허위 경력을 기재한 이력서 등을 제출한 것은 맞는다고 인정했습니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7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김 여사의 이력서에 기재된 내용이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은 일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채용 담당자 진술과 당시 채용 조건을 조사한 결과, 기망 당한 부분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5일 김건희 여사의 허위경력 기재 의혹에 대해 혐의 인정이 어렵다며 불송치 했지만, 시민단체가 이의 신청을 하면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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