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원웅 횡령' 광복회 사무실 등 4곳 압수수색

검찰, '김원웅 횡령' 광복회 사무실 등 4곳 압수수색

2022.10.05. 오전 11:2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검찰, '김원웅 횡령' 광복회 사무실 등 4곳 압수수색
AD
김원웅 전 광복회장의 횡령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광복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오늘(5일) 오전 10시부터 광복회 사무실과 관련 업체 등 4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국회 카페 수익금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혐의로 지난 9월 중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앞서 국가보훈처는 지난 2월 김 전 회장이 6천만 원이 넘는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고발했는데 경찰은 이 가운데 4천여만 원에 대한 횡령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