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까지 수도시설·정수장 확충·보수에 24조원 투입

2040년까지 수도시설·정수장 확충·보수에 24조원 투입

2022.10.04. 오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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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031년까지 적용될 환경부의 '국가수도기본계획'이 내일 고시됩니다.

이번 계획에는 2040년까지 수도시설 확충·유지보수와 취·정수시설 개량·안정화에 24조4천6억 원을 투입하는 방안이 담겼습니다.

2040년까지 74개 시군에서 하루 221만㎥ 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급수체계 조정과 지방·광역상수도 개발 등으로 대응한다는 것이 환경부 방안입니다.

가뭄 등에 대응한 수도시설 간 비상연계와 수도권 개량·복선화에는 13조5천702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번 국가수도기본계획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나눠하던 물 업무를 환경부가 전담하도록 한 '물관리 일원화' 이후 처음으로 수립된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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