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보수단체 개천절 대규모 집회...교통혼잡

서울 도심서 보수단체 개천절 대규모 집회...교통혼잡

2022.10.03. 오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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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보수단체 개천절 대규모 집회...교통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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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인 오늘(3일) 궂은 날씨 속에 열린 대규모 집회로 서울 도심 일대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오늘 오후 1시쯤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천만 서명 국민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난 8월 재개장 이후 집회·시위가 금지된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에도 천여 명이 모였습니다.

경찰은 현장소음이 기준치를 초과한 사실을 확인해 주최 측을 집회시위법 위반 혐의로 수사할 방침입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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