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해외에서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의무 해제"

[현장영상+] "해외에서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의무 해제"

2022.09.30. 오전 09: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코로나19 6차 재유행이 안정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면서 정부는 출구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단계적으로 완화할지 관심인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연결하겠습니다.

[이기일 / 보건복지부 2차관]
안정된 방역상황과 높은 백신 접종률을 고려해, 10월 4일부터 감염 취약시설에 완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합니다.

우선, 접촉 대면 면회가 가능합니다. 방문객은 면회 전에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음성임이 확인되면 언제든지 대면면회가 가능합니다.

다만, 만나실 때에도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하시고 음식물 섭취는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둘째, 외출·외박이 가능해집니다.

지금까지는 외래 진료가 필요한 분에 한해 외출이 허용됐으나, 4차 접종을 마치신 어르신 등은 외출이 허용됩니다.

세 번째로, 외부 프로그램도 재개합니다. 앞으로는 3차 접종을 완료하는 등 요건을 충족한 강사는 시설로 출입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해외 입국체계 개선 방안입니다.

내일 0시 입국자부터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의무를 해제합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