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환자 13만8,812명…어제보다 3만9,762명 적어
위중증 환자 492명…전날보다 22명 늘어
사망 83명…5월 7일 이후 104일 만에 80명대 기록
위중증 환자 492명…전날보다 22명 늘어
사망 83명…5월 7일 이후 104일 만에 80명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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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전날보다 3만9천여 명 감소해 13만8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원스톱 진료기관'이 만 곳을 넘어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명신 기자!
오늘 자세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3만8천8백 12명입니다.
어제보다 3만9천여 명 줄었습니다.
1주일 전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1.07배, 2주 전보다는 1.23배 많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22명 늘어 4백 92명을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확진자 숫자와 1~2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만큼 다음 달까지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망자는 83명 나왔는데 사망자가 80명대를 기록하기는 지난 5월 7일(83명) 이후 백4일 만입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5.7%로 전날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앵커]
재유행 확산 세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이 만 곳을 넘어섰다고요?
[기자]
네, 중대본은 먼저 "여름철 이동량이 증가하고, 감염재생산지수가 1.18로 7주 연속 '1' 이상을 기록하는 등 확산 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코로나 지정 병상 7천2백여 개(7,245개)를 운영 중인데, 이는 신규 환자 21만6천 명에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며 30만 명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검사부터 진단, 치료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을 만2천 곳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 동네 병원과 의원 3곳 가운데 한 곳꼴입니다.
정부는 원스톱 진료기관 인근에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터넷에서 코로나 관련 단어를 검색하면 원스톱 진료기관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고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특히 의료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진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보호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재택치료 초기 단계에 있는 독거 노인과 노인 부부 등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하루 두세 번 유선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방문 건강관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최명신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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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전날보다 3만9천여 명 감소해 13만8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원스톱 진료기관'이 만 곳을 넘어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명신 기자!
오늘 자세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3만8천8백 12명입니다.
어제보다 3만9천여 명 줄었습니다.
1주일 전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1.07배, 2주 전보다는 1.23배 많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22명 늘어 4백 92명을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확진자 숫자와 1~2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만큼 다음 달까지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망자는 83명 나왔는데 사망자가 80명대를 기록하기는 지난 5월 7일(83명) 이후 백4일 만입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5.7%로 전날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앵커]
재유행 확산 세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이 만 곳을 넘어섰다고요?
[기자]
네, 중대본은 먼저 "여름철 이동량이 증가하고, 감염재생산지수가 1.18로 7주 연속 '1' 이상을 기록하는 등 확산 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코로나 지정 병상 7천2백여 개(7,245개)를 운영 중인데, 이는 신규 환자 21만6천 명에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며 30만 명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검사부터 진단, 치료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을 만2천 곳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 동네 병원과 의원 3곳 가운데 한 곳꼴입니다.
정부는 원스톱 진료기관 인근에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터넷에서 코로나 관련 단어를 검색하면 원스톱 진료기관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고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특히 의료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진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보호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재택치료 초기 단계에 있는 독거 노인과 노인 부부 등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하루 두세 번 유선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방문 건강관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최명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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