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원서접수 시작...격리자·고3 장애인도 대리 제출 가능

수능 원서접수 시작...격리자·고3 장애인도 대리 제출 가능

2022.08.18. 오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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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7일 실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4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 제출이 원칙이지만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이거나 장애인, 군 복무자 등은 대리 제출도 가능합니다.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은 자신의 고등학교에,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 원서를 내면 됩니다.

특히 올해부터 고3 장애인 수험생도 대리접수가 가능해졌고, 응시원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해서 제출할 수 있는 시범지역도 세종시와 대전시, 충남·북 등 4개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수능성적은 오는 12월 9일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됩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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