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준석, 비대위 전환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 출석

[현장영상+] 이준석, 비대위 전환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 출석

2022.08.17. 오후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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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당을 상대로 낸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첫 심문에 참석하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이르면 오늘 나오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이 전 대표의 정치적 운명도 결정될 전망인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기자> 대표님 오늘 어떤 점 위주로 소명하실지 부탁드립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전 대표(이하 이준석)> 오늘 전체적으로 절차적으로 잘못된 부분과 더불어 당내 민주주의가 훼손된 부분에 대해서 재판장님께 드릴 수 있는 말씀을 다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법원이 만약에 이번 가처분 신청 기각하면 향후 어떻게 대응할 생각이신지.
◆이준석> 기각이나 인용에 대한 선제적인 판단에 따른 고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자> 대통령 100일 기자회견 혹시 어떻게 보셨나요?
◆이준석> 제가 당내 민주주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다 보니 대통령께서 사실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제대로 챙기지는 못했습니다. 불경스럽게도.

◇기자> 인사 혁신과 관련해서 공염불이 됐다는 지적이 있는데 여기에서도 윤핵관의 입김이 들어갔다고 보시나요?
◆이준석> 정치적인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릴 기회는 많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나중에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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