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감성글판' 글귀, 가을편 절찬 공모중

서울도서관 '감성글판' 글귀, 가을편 절찬 공모중

2022.08.16. 오후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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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감성글판' 글귀, 가을편 절찬 공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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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2년 8월 16일 (화요일)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 : 권미정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 소통지원 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아나운서(이하 이현웅): 슬기로운 생활을 위한 “생활백서”! 오늘은 서울시 소식 준비했습니다. 서울도서관 정면에 걸려있는 감성글판 보신 분들 계신가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감성소통채널 ‘서울꿈새김판’입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따뜻한 감성 문구로 울림을 주는 꿈새김판이 올 가을 게시될 새 문안의 시민공모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 권미정 팀장 연결해 들어봅니다. 안녕하세요?

◆ 권미정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 소통지원 팀장(이하 권미정): 안녕하세요.

◇ 이현웅: 서울시의 감성소통채널 ‘서울꿈새김판’ 어떤 건지, 소개부탁드립니다.

◆ 권미정: 네,「서울꿈새김판」은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이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입니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창작문안 공모를 통해 봄·여름·가을·겨울에 선보이는 계절편과, 3.1절, 광복절 등에 맞춰 기획·게시되는 국경일·기념일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이현웅: 올 가을에 걸릴 꿈새김판 문안을 공모중이라고 들었습니다.

◆ 권미정: 이번에 진행하는 시민 공모는 2022년 가을편으로, 가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여유와 풍요를 담은 글귀>를 모집하는 공모전을 오는 8월 24일(수)까지 진행합니다.

◇ 이현웅: 여유와 풍요를 담은 글귀 저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데요! 이번 꿈새김판 문안공모전 참여 방법을 안내해주시죠.

◆ 권미정: 한글 자수 30자 이내의 창작문안을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의 공모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는데요.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한 사람 당 두 개의 문안 접수가 가능하니, 자세한 응모요강 안내 및 접수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공모전 코너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현웅: 수상하게 되면 어떤 특전이 있나요?

◆ 권미정: 접수된 문안은 서울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를 통해 당선작 1작품, 가작 5작품 등 총 6작품을 선정하여 오는 9월 8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당선작은 10월 초 디자인을 더해 서울도서관 정면에 게시될 예정이며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가작을 수상하신 분들은 각각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입니다.

◇ 이현웅: 끝으로 감동을 줬던 문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있으시면 하나만 전해 주시겠어요?

◆ 권미정: 코로나의 장기화 등으로 여러 어려운 상황이 있었는데요. ‘모든 근심 걱정을 수박씨 뱉어내듯 툭툭’ 이라는 문구를 게시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 이현웅: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 권미정 팀장이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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