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에 지하주차장으로 휩쓸린 40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급류에 지하주차장으로 휩쓸린 40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2022.08.11. 오후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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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서울에 쏟아진 폭우에 휩쓸려 빌딩 지하주차장으로 실종됐던 남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1일) 오후 3시 반쯤 서울 서초동 강남빌딩 지하주차장에서 실종됐던 4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8일 밤 11시쯤 빌딩 지하주차장 2층에 세워둔 차량을 확인하다가 급류와 함께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하주차장에 들어찬 물을 빼내는 작업을 하다 지하 2층과 3층 사이 방화 셔터에서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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