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병원 가운데 최초로 주4일 근무 시범운영

세브란스, 병원 가운데 최초로 주4일 근무 시범운영

2022.08.09. 오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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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병원 가운데 최초로 주4일 근무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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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이 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주4일 근무를 시작합니다.

연세대학교의료원과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은 어제 기본급 4% 인상과 주4일제 시범 운영을 주 내용으로 하는 임금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촌 세브란스 병원 2개 병동과 강남 세브란스 병원 1개 병동에서 1년간 주4일제 근무를 시범 운영하게 되며, 환자 만족도와 인재유입, 직장 만족도 등을 살펴 사업 확대 여부 등을 논의하게 됩니다.

연세의료원 노사는 주4일제 시범사업 대상과 범위, 임금 조정안 등을 놓고 논쟁이 있었지만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고 건강하게 일하기 위한 토대가 필요하다는 취지에 공감해 전격 합의에 이르렀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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