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차관 "재유행 정점 감소해도 30만 명대 확진 대비"

이기일 차관 "재유행 정점 감소해도 30만 명대 확진 대비"

2022.07.28. 오후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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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이 코로나19 재유행 정점 규모가 예측치 28만 명보다 감소하더라도 하루 30만 명대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병상 등 의료체계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일 차관은 오늘 YTN에 출연해 다음 달 말에 하루 28만 명의 확진자가 나온다는 전망 수치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는 '숨은 감염자'가 많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검사 유도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며 자가검사키트와 만천여 개의 호흡기진료센터가 있어서 검사 역량은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재도입 여부에 대해서는 예전과 달리 백신과 치료제가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제한할 필요가 없고 요양병원이나 학교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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