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의사협회 "동네 병의원 중심 환자 '원스톱' 관리"

질병청·의사협회 "동네 병의원 중심 환자 '원스톱' 관리"

2022.07.26. 오후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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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과 대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 재유행 극복을 위해 먹는 치료제 처방절차를 개선하고 동네 병·의원 중심의 원스톱 환자 관리 체계 정착에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오늘(26일) 브리핑에서 질병관리청과의 협력 강화를 발표하면서 "동네 병·의원이 중심이 돼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위중증과 사망 예방에 효과적인 먹는 치료제를 환자들이 쉽게 처방받을 수 있도록, 치료제를 확보하고 처방률을 높이는 등 처방 편의를 위한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질병청과 의협은 일상회복을 이어가면서 현재의 유행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료계와 정부의 긴밀한 협력과 국민분들의 적극적인 일상방역 실천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급하지 않은 외출·만남을 줄이고, 여러 사람이 모이는 밀폐된 시설 방문을 자제하는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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