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유증 조사 본격화..."치료 위한 과학 근거 확보"

코로나 후유증 조사 본격화..."치료 위한 과학 근거 확보"

2022.07.21.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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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당국이 '과학방역'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후유증 조사를 본격화합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오늘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후유증 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규모의 체계적인 조사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소아·청소년을 포함한 대규모 후유증 코호트에 대한 장단기 관찰과 심층 조사 연구로, 임상 코호트에 기반한 양상, 원인 규명과 함께 치료 가이드라인 마련 연구 등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후유증 연구를 통해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과학적 근거를 신속히 확보하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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