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인터폴과 보이스피싱 등 경제범죄 합동 단속

경찰청, 인터폴과 보이스피싱 등 경제범죄 합동 단속

2022.07.04. 오후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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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번 달부터 10월 말까지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과 함께 경제범죄 3차 합동단속을 추진합니다.

경찰청은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과 같은 국경을 초월한 경제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재작년 3월부터 3년간 17억 원을 투자해 매년 합동 단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선 두 차례 합동 단속에서 경찰청은 관련 범죄자 86명을 송환하고, 범죄 수익 23억 원을 동결했습니다.

이번 3차 합동단속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11개국과 유럽 8개국, 아프리카 4개국, 미주 2개국 등 모두 25개국이 참여합니다.

단속 대상 범죄는 보이스피싱과 로맨스 스캠, 투자사기, 몸캠 피싱, 자금세탁 등입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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