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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7시 40분쯤 서울 은평구 소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조경용 바위들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사고 지점은 사람 통행이 잦은 인도 옆이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무너진 바위 더미 인근에 안전선을 치고 주민들의 접근을 막았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소방서 측은 시공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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