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시세 조종 의혹' 쌍방울 본사 압수수색

검찰, '시세 조종 의혹' 쌍방울 본사 압수수색

2022.06.23. 오후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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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시세 조종 의혹이 제기된 쌍방울 그룹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오늘(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에 있는 쌍방울 본사에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쌍방울 그룹 자금거래 내역에 수상한 흐름이 있다는 금융정보분석원 분석 결과를 통보받아 시세조종과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11월 쌍방울 그룹의 시세조종 의혹이 민주당 이재명 의원을 둘러싼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됐을 수 있다며 해당 사건을 수원지검에 고발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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