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말다툼하다 흉기로 살해하려 한 50대 체포

어머니와 말다툼하다 흉기로 살해하려 한 50대 체포

2022.05.28. 오후 1:1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로 살해하려고 한 5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강화경찰서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7일) 오후 6시쯤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70대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어머니는 허벅지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A 씨 남동생의 아내도 범행을 말리다 흉기에 팔을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어머니와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다가 홧김에 집에 있던 흉기를 든 것으로 보고,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