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마장면 물류창고에서 불...1명 부상·142명 대피

경기 이천시 마장면 물류창고에서 불...1명 부상·142명 대피

2022.05.23. 오후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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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전 11시 40분쯤 경기 이천시 마장면 이평리에 있는 지상 4층짜리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0대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었고, 다른 직원 142명은 급히 대피했습니다.

또 창고 안에 있던 골프 의류 300여만 장이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의류에 불이 옮겨붙으며 크게 번진 거로 보고,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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