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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소속 화물연대가 오는 23일 총파업을 선언합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는 최근 경유가가 폭등하면서 화물 노동자들이 수백만 원의 유류비를 추가 지출하게 돼 생존권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는 특히 정부의 유가연동보조금 대책으로는 적자운송을 해결할 수 없다며, 운송료 인상과 함께 안전운임제의 전품목·전차종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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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는 특히 정부의 유가연동보조금 대책으로는 적자운송을 해결할 수 없다며, 운송료 인상과 함께 안전운임제의 전품목·전차종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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