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밖 보행자 교통사고 47% 감소

횡단보도 밖 보행자 교통사고 47% 감소

2022.05.18.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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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시설이 늘어나면서 횡단보도 밖 도로에서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 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재작년 보행자가 차도로 길을 건너다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6천224건으로, 이전 5년 평균보다 4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기간 차도에서 발생한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337명으로, 이전 5년 평균보다 45% 가까이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중앙분리대와 보행 펜스 등 무단횡단 방지 시설을 설치한 효과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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