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월 1일부터 정상등교 원칙...마스크 제한 없어지고 접촉자 조사도 1회로 줄여

단독 5월 1일부터 정상등교 원칙...마스크 제한 없어지고 접촉자 조사도 1회로 줄여

2022.04.15.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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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모든 학교에서 정상등교를 시행하는 등 학교의 일상회복이 시작됩니다.

교육부는 이달 말까지 준비 기간을 둔 뒤 5월부터 체험활동 등 학교 활동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한다고 밝혔습니다.

YTN이 입수한 교육부의 학교정상화방안을 보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하지만 다음 달 1일부터는 마스크 종류 제한을 풀어 현행 KF80 이상 착용에서 종류에 관계없이 원하는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오는 18일부터 확진자 접촉자 조사도 고위험 기저질환자와 유증상자를 대상으로만 실시하는 데 이어, 다음 달부터는 검사 횟수도 5일 이내 2회에서 24시간 이내에 1회로 줄어듭니다.

확진 학생의 등교는 격리 의무가 해제되는 다음 달 하순 이후에나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확진 학생의 경우 기말고사는 응시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오는 20일 오전 11시 10분에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할 계획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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