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설 연휴, 오미크론 분수령...전파력 더 센 '스텔스 오미크론'까지 상륙?

[뉴스라이브] 설 연휴, 오미크론 분수령...전파력 더 센 '스텔스 오미크론'까지 상륙?

2022.01.28. 오전 09:5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 진행 : 김선영·김대근 앵커
■ 출연 :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코로나 상황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사태에 오미크론 변이가 큰 변수가 됐는데 이제는 무슨 무기 이름까지 더해졌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이 있다고 하는데 이건 뭔가요?

[천은미]
오미크론의 하나의 변종인데 오미크론이 우리가 PCR 검사에 처음에 S 유전자라는 것이 결함이 있어서 발견이 잘 안 됐는데 얘는 그것과 달리 조금 다른, 그러니까 변이는 오미크론과 비슷하지만 PCR 검사에서는 오미크론과 다르게 발견이 되는 거예요.

[앵커]
또 다른 변이는 아닌 거죠?

[천은미]
그렇죠. 오미크론의 하위 버전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단지 조금 전파력이 더 높은 것 같고요. 이미 덴마크는 4만 명 이상이 나오는데 65% 이상이 스텔스 오미크론이라고 그럽니다. 그만큼 높고 하지만 입원율이 더 증가하지는 않기 때문에 지금 일부 연구를 보면 전파력은 아마 18~30%, 연구마다 다른데 그 정도 더 빠를 수는 있지만 어떤 독성은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이미 일본에도 들어와 있고 국내에도 해외에서 입국하는 분들은 한 4.5% 있기 때문에 아마 국내에도 조만간 스텔스 오미크론이 확산될 것 같습니다.

[앵커]
일단 검출은 된다는 거죠? 코로나19에 감염이 됐는지. 그러면 이제 연휴가 시작이 되잖아요. 만약에 설 연휴에 검사받고 싶으신 분들 계실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이것도 궁금하거든요.

[천은미]
우리가 2월, 3월까지는 지금처럼 검사를 하서 선별진료소에서 받으실 수가 있으신데요. 2월 3일이 지나면서부터는 고위험군, 그러니까 신속항원에서 양성이 나왔거나 60세 이상이거나 의사의 소견서가 있거나 취약계층에 계신 이런 분들은 PCR 검사나 신속을 선택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신속항원을 먼저 선별진료소나 호흡기클리닉에서 하실 수 있고 또 본인이 스스로 집에서 자가검사를 하셔서 양성이 나오면 그 결과를 가지고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로 확진을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코로나가 국내에 도입된 지 지금 2년이 다 돼가면서 거의 전 국민이 얘기를 나눠보면 코로나 전문가가 되어가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그래도 또 저희가 오미크론이라는 변이를 만나게 됐으니까 이번에 궁금증을 몇 가지 시원하게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그래픽으로 궁금증을 준비했는데요. 함께 보여주시죠. 오미크론, 이것이 궁금하다. 첫 번째 궁금증은 다른 코로나19에 내가 감염이 됐다 나아도 오미크론에 또 걸릴 수 있는 겁니까?

[천은미]
네, 오미크론이 우리가 초기에 전파력이 빠르고 백신을 맞아도 재감염이 많이 됐던 게 스파이크단백질에 변이가 많이 생겨서 그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보시면 영국에서 나온 자료인데요. 영국에 한 3500명 정도의 오미크론 확진자를 봤더니 이분들이 3분의 2 이상이 이전에 감염이 됐던 분인 거예요. 그만큼 재감염 사례가 높습니다마는 그 이유는 우리가 코로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면역 회피가 돼서 침투는 하지만 그다음에 우리 몸이 갖고 있는 장기 기억, T세포 같은 경우가 활성화가 되면서 감염된 세포를 사멸을 시키고 또 새로운 항체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리고 그렇지만 굉장히 증상은 경하게 갈 수 있는 거죠.

[앵커]
그러면 오미크론에 감염됐던 사람이 오미크론에 또 감염될 수도 있나요?

[천은미]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지금 세계의 트렌드를 보면 남아공이나 영국 이런 데를 보면 한 달에서 두 달이 되면 피크를 찍고 내려와요. 그 말은 가볍게 무증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감염이 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재감염이 안 된다는 걸 알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러면 오미크론과 관련된 다음 궁금증도 풀어보겠습니다. 다음 질문 보여주시죠. 오미크론 변이 감염 증상의 특징이 뭐가 있나요? 요즘 확진자가 많이 나온다는데 혹시라도 오미크론 감염된 것 아닌가 걱정되는 분들 참고할 수 있게 알려주시죠.

[천은미]
쉽게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오미크론은 상기도에서 주로 바이러스가 복제가 돼서 델타보다 70배 정도 복제 양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기도로 침범을 안 하기 때문에, 동물실험에 의하면 이게 폐렴이 안 생기는 거죠. 그러면 상기도 감기 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제일 흔한 게 목에서 바이러스가 가장 많이 증식을 해서 인후통이 제일 많이 오고요. 그리고 콧물, 재채기 그리고 감기니까 아무래도 좀 피곤할 거고 그리고 두통 정도. 이런 5개 정도가 굉장히 많이 오는 증상이고 일부에서 발열이나 후각 상실이 있지만 상당히 적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앵커]
진짜 보니까 증상이 다 감기 걸렸을 때 흔하게 오는 것들이네요.

[천은미]
그렇습니다. 코로나 감기 바이러스와 굉장히 유사하게 변하고 있어서 아마 많은 분들이 그냥 모르고 지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면 우리가 항상 시스템을 발열체크를 해서 들어가지 않습니까? 오미크론에는 상당히 취약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발열 체크만으로는 취약할 수 있다. 또 그런 부분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겠네요. 다음 궁금증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감기와 비슷하다고 하니까 이게 가장 궁금합니다. 경증, 무증상 많은 오미크론. 계절독감하고 딱 비교해 보면 어떤 게 더 위험한 건가요?

[천은미]
계절독감보다는 전파력이 3배에서 5배가 높습니다. 그러니까 그만큼 전파가 많이 되는 점이 위험한데요. 다행히 초반보다는 오미크론이 훨씬 독성이 약해지면서 국내에서 경구치료제를 사용하지 않은 치사율을 보더라도 0.16%였고 독감은 0.1 정도로 보니까 거의 유사하죠. 그렇다면 우리가 코로나19 감기 바이러스는 독감보다 약하거든요, 치사율도. 만일 경구치료제와 새로운 좋은 치료제가 나왔을 때 효과적으로 타미플루 정도로 투여가 된다면 저는 독감보다도 치사율이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앵커]
오미크론도 확산될수록 독성이 점점 낮아진다고 볼 수 있나요?

[천은미]
오미크론 자체는 지금의 독성을 갖고 있겠죠. 그런데 앞으로 나타나는 새로운 변이가 독성이 점점 약해질지, 강해질지는 아직까지는 우리가 장담할 수 없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미크론 관련된 궁금증 다음 질문 보여주시죠. 오미크론이 먼저 유행한 해외에서는 영유아 입원율이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혹시 영유아의 경우에 오미크론에 더 잘 걸리거나 아니면 더 위험한 거 아닌가요?

[천은미]
첫 번째, 영유아가 잘 걸리는 이유는 전파력이 높기 때문이죠.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니까 어머니나 부모님을 통해서 가족 감염에 의해서 많이 올 거고. 두 번째로는 아이들, 특히 1세 미만이 가장 많이 걸리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또 4세 미만 정도. 어린아이들은 오미크론이 주로 상기도에 증식을 한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아이들은 아직 기도가 발달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기도가 굉장히 약하고 작아요. 그러면 감기 때 우리가 가래가 좀 많이 생기죠. 가래가 만일 기도를 막는다든지 이렇게 되면 아이가 힘들어할 수가 있어요. 다만 전파력이 높아서 감염은 많이 되지만 특히 미국의 자료를 보면 3개월 미만의 아이들이 입원을 해도 치료를 안 하고 관찰하고 퇴원하는 거예요. 그만큼 중증도는 낮다. 그래서 델타에 비교했을 때 우리가 산소치료는 2분의 1 정도, 기계호흡이라든지 입원 기간도 3분의 1 정도로 약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만 아주 취약계층에 있는 어린이들은 우리가 주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아기들은 지금 치료제도 먹을 수 없는 상황인 거고. 그래서 엄마들이 더 걱정을 할 수 있는 상황인데 아기들도 요즘에 PCR검사를 하나요?

[천은미]
아기들까지는 PCR 검사를 하기는 하죠. 왜냐하면 부모님이 감염이 됐으면 해야 됩니다.

[앵커]
그러면 PCR을 하게 되는 걸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던데요, 아기들은.

[천은미]
아무래도 부모님 입장에서는 걱정이 되시죠. 검사가 할 때 조금 불편하거나 위험할 수도 있다 이런 걱정을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그런 경우에는 집에서 부모님이 자가검사키트를 부모님이 해 주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고요. 자가검사키트는 항상 1일에서 2일 정도 간격을 두고 꼭 재검을 하시는 게 꼭 필요하고요. 어제도 질병청에서 그렇게 권고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바이러스 발현 시점이 좀 다르니까요.

[천은미]
그렇습니다.

[앵커]
그러면 연휴에 만약에 아기가 좀 이런 증상을 보이는 것 같다 이러면 부모님도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되나요?

[천은미]
연휴에는 사실 무조건 응급실을 가시는 것보다는 말씀드렸듯이 아이들이 지금 오미크론에 감염이 돼도 대부분은 아주 증상이 경미하다고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또 상기도에 주로 있으니까 아까 말한 검사를 해 보고요. 아이에게 수분 섭취를 충분히, 휴식을 통해서 저절로 완치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 많거든요. 하지만 발열이 난다든지 아이가 호흡이 곤란할 경우에는 반드시 응급실을 가셔야겠습니다.

[앵커]
워낙에 오미크론이 전파력이 센 게 특징이라고 하니까 이런 부분에 대한 궁금증도 많은 것 같습니다. 다음 궁금증 그래픽으로 확인해 볼게요. 전파력이 엄청 강하다는데 일단 정부 입장 보면 거리두기를 더 지금 강화할 계획은 현재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괜찮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천은미]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고위험군을 우리가 관리를 해야겠죠. 대부분은 아까 해외에서 사례가 한두 달이 되면 정점을 찍고 내려오고 아마 우리나라도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많은 분들이 본인도 모르게 감염이 될 거예요. 그런데 감염이 되더라도 무증상이나 경증으로 감염이 되면서 면역을 획득하게 되면 앞으로 다른 바이러스에도 굉장히 면역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마스크를 잘 쓰시면 바이러스가 침투를 하더라도 우리가 복제량이 적기 때문에 몸에서 면역을 만들어내는 시간을 벌 수 있어요. 그러니까 저는 가능하면 거리두기 자체는 지금 자영업자들의 어려움도 그렇지만 오미크론을 차단하기에는 사실은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많은 나라들이 개방 정책으로 가고 있는 거고 백신패스를 취소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우리도 아마 저는 그렇게 가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마스크를 잘 쓰고 그리고 만일에 감염이 되면 젊은 분들은 그냥 집에서 격리를 하면서 증상이 있을 때는 바로 외래 진료를 보시면 되고 하지만 60세 이상의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빠르게 진단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이런 식으로 가면서 자연스럽게 면역을 획득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교수님, 그런데 오미크론 관련 증상들이 감기하고 되게 비슷하잖아요. 그럴 때 그냥 감기약 먹으면 효과가 없나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천은미]
감기약 드셔도 되는데요. 감기약 안 드셔도 콧물, 재채기 이런 것도 국내 자료를 봐도 일주일 안 갑니다. 인후통이 제일 오래 가서 6~7일 정도고요. 콧물, 재채기는 3~4일 이 정도면 좋아지고 발열도 보통 하루이틀이면 없어지기 때문에 아주 고열이 난다면 해열제를 하루 정도 복용해 보는데 저는 호흡기 의사이기 때문에 발열이 최소한 이틀 이상, 3일이 날 때는 절대로 해열제로 드시고 계시면 안 됩니다. 그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보시기를 권해 드리고요. 잠깐 올랐다 떨어지는 열은 대부분 바이러스기 때문에 호전이 됩니다.

[앵커]
발열의 지속 기간을 꼼꼼하게 체크해 봐야겠군요.

[앵커]
그런데 콧물이나 재채기, 그리고 인후통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이것도 구분할 수 있나요?

[천은미]
지금 아주 확실하진 않지만 일부를 보면 목이 굉장히 뭐가 낀 것, 칼칼한 느낌이 오래 가는, 아까 제가 한 일주일 정도 인후통이 제일 오래 간다고 했는데 대부분 목감기는 살짝 오다 마는 경우가 많은데 인후통이 오래 심하게 오면 오미크론을 생각해 봐야 되지 않을까.

[앵커]
그게 목이 부어서 그런 건가요?

[천은미]
이쪽에 바이러스가 증식을 하니까 그런 거죠.

[앵커]
그래서 설 연휴 지나면 아무래도 이동량이 많다 보니까 이게 지금은 저희가 1만 얼마 이렇게 얘기하지만 10만 명 넘는다, 다음 달에. 이런 전망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 정도까지 더블링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천은미]
지금 3일 만에 더블링을 했거든요. 그러면 다음 주는 아마 3만이 저는 넘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더블링 타임이 보통은 2~3일인데 그래도 국내는 지난주 일주일 간격으로 조금씩 늘고 있어서 다른 나라보다는 분명히 느리기는 해요. 하지만 정점은 저는 10만도 넘을 수 있다. 그리고 검사가 10만이지만 그 이외 감염된 분은 그 수배가 될 수도 있죠. 많이 감염되는 경우에 그런데 우리는 조금 지속 기간이 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감염자가 많지 않아요. 영국이나 이스라엘, 미국처럼 감염자가 많은 나라는 조금 더 빨리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데 그렇지 않은 나라는 조금 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이렇게 확진자가 늘어난다면 의료체계는 감당할 수 있을지 이것도 궁금한데요. 일단 설 연휴 지나면 동네 병의원에서도 진단을 해 주고 또 진료를 봐주지 않습니까? 치료할지 이런 부분도 봐주는데 이게 준비는 잘 되고 있는 건지, 이것도 궁금하거든요.

[천은미]
확진자가 아까 말한 10만 명 이상 올라가게 되면 지금의 재택치료를 관리할 수 있는 외래 진료 시스템이 가장 중요합니다. 서울시 구로구부터 시작을 하시고 계시는데 아무래도 지금 제일 문제가 당직 시스템이신 것 같아요. 외래에서 당직을 하시는 의료진의 말씀을 들어보면 아무래도 혼자서 하실 수가 없기 때문에 말씀드린 팀을 짜서 하는 그런 식이라든지 팀을 짜기가 어려운 이런 지역에서는 지역의 큰 의료센터에서 밤에만 당직을 돌아가면서 맡아주신다든지, 그리고 사실은 이번에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개인 의원들이 많이 힘드셨거든요. 참여를 많이 하시고 싶으시다고 하는데 그래서 일정한 지원을 정부가 해 주신다면 아무 될 것 같습니다마는 시간이 부족한 것 같아요.

[앵커]
아무리 그래도 병원이 애로사항이 많을 것 같은데 지원을 해 줘야 될 것 같아요.

[천은미]
지원 문제라든지 당직 시스템 두 가지가 구비가 되면 될 것 같고 또 검사를 오전 오후로 나눠서 하시겠다고 하는데 개인 의원 같은 경우는 공간이나 의료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저는 검사, 신속항원검사를 꼭 병원에서 하시는 것보다는 개인이 검사해서 결과를 갖고 오면 인정을 해 주는 것이 어떨까. 왜냐하면 신속항원에서 양성이 나오면 거의 양성이 많거든요. 그런 점도 고려를 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고향에 계신 분들이 올해도 이런가 하고 한숨 쉬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이게 마지막 고비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천은미 이대목독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