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새해 첫날 코인 회사에서 현금 11억 원을 훔친 용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남성 두 명을 공동건조물침입과 특수절도 등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저녁 8시 반쯤 서울 논현동에 있는 코인 회사에 카드키를 찍고 들어간 뒤 금고에서 현금 11억여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이 사무실 출입문과 내부에 카메라를 설치해 비밀번호를 알아낸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공범이 있는지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훔친 돈 대부분을 유흥비로 탕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남성 두 명을 공동건조물침입과 특수절도 등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저녁 8시 반쯤 서울 논현동에 있는 코인 회사에 카드키를 찍고 들어간 뒤 금고에서 현금 11억여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이 사무실 출입문과 내부에 카메라를 설치해 비밀번호를 알아낸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공범이 있는지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훔친 돈 대부분을 유흥비로 탕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