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국내선 이용객 지난해보다 하루 평균 2만 명 많을 듯

설 연휴 국내선 이용객 지난해보다 하루 평균 2만 명 많을 듯

2022.01.26. 오후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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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에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 수가 지난해보다 하루 평균 2만 명 넘게 늘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모레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엿새 동안 전국 공항 국내선 이용 승객이 127만 천129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루 평균 예상 승객 수는 21만 천855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당시 하루 평균 승객 19만 명보다 2만 명 이상 많은 규모입니다.

같은 기간 운항이 예정된 항공편도 지난해보다 54편 증가한 천396편으로 집계됐습니다.

공항별로는 제주공항이 46만 9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김포공항이 43만 6천여 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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