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적 관련 없는 60살 이상 고령층, 신속항원검사 가능"

"역학적 관련 없는 60살 이상 고령층, 신속항원검사 가능"

2022.01.26. 오후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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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일부터 고위험군 중심으로 PCR 검사를 진행하는 등 전국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바뀌더라도 고령층이 원하면 신속항원검사도 가능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확진자 접촉력이 없는 60살 이상 고령층의 경우 무조건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며, 본인 의사에 따라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60살 미만이더라도 밀접접촉자는 감염 위험성이 있는 우선 검사 대상자로, 신속항원검사가 아닌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하는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당일 대기가 길어 검사 시간을 기다리기 어렵다면 진단키트를 받아 집에서 검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음성 결과가 나와도 감독관이 있는 선별진료소처럼 객관적 입증이 어려워 방역패스로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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