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여파로 국내에서도 진도 3 '흔들림'

일본 지진 여파로 국내에서도 진도 3 '흔들림'

2022.01.22.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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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일본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국내에서도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돼 시민들의 문의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일본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뒤 부산과 울산, 포항 등 영남 해안 주민은 진도 3의 흔들림을 느껴 언론사 등으로 문의가 잇따랐고, 세종을 포함한 내륙에서도 10여 초 가량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시민들은 전등과 창문은 물론 침대가 흔들리는 진동을 느꼈다면서 일부 시민들은 놀라 잠에서 깰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우려는 없으며 특별한 피해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전준형 (jhje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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