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주년' 김진욱 "국민의 눈높이 맞춰 조직·시스템 재정비"

'출범 1주년' 김진욱 "국민의 눈높이 맞춰 조직·시스템 재정비"

2022.01.21.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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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 출범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김진욱 공수처장이 국민 눈높이에 맞춰 조직과 시스템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처장은 오늘(21일) 청사 출근길에 출범 1주년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하며 조직 쇄신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오후 별다른 공개 행사 없이 김 처장과 여운국 차장, 부서장과 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주년 기념행사를 비공개로 진행합니다.

지난해 1월 21일 출범한 공수처는 해직교사 특혜채용 의혹을 받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검찰에 공소제기 요구한 것 외에 직접 기소한 사건이 하나도 없어 비판을 받았고, 최근엔 광범위한 통신조회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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