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시위 "인권위 '긴급구제' 환영"...극우단체 비난 '여전'

수요시위 "인권위 '긴급구제' 환영"...극우단체 비난 '여전'

2022.01.19. 오후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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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가인권위원회가 수요시위를 반대집회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권고한 뒤 처음으로 정기 수요시위가 열렸습니다.

경찰이 경력 배치를 확대하는 등 반대집회와 분리 조치해 물리적 충돌은 없었지만, 수요시위를 향한 극우단체의 비난은 여전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 위안부가 일본군에게 끌려갔나! 반일로 대한민국에 손해를 끼친 금전적 금액이, 금전적 손실이 수백조 원이야!]

[경찰 : 집회 도중 모욕행위나 명예훼손 적인 발언을 삼가시길 바랍니다. 현장에서 제지하지 않더라도 경찰 체증 자료를 바탕으로 사후 사법 처리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 경고하겠습니다.]

[한경희 /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 : (경찰이) 적극적으로 30년간 이어온 수요시위의 의미를 보호해야 한다고, 그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보호해야 한다고 (국가인권위원회는 판단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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