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부당 징계" 심석희 가처분 신청 기각

법원, "부당 징계" 심석희 가처분 신청 기각

2022.01.18. 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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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부당 징계" 심석희 가처분 신청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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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징계가 부당하다며 제기한 징계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오늘(18일) 심 선수 측이 신청한 징계효력 정지 가처분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빙상연맹이 심 선수를 징계할 만한 사유가 있고, 징계 정도도 적정하다고 판단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심 선수는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국가대표 코치 A와, 동료나 코치에 대한 욕설 등이 담긴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빙상연맹으로부터 국가대표 자격정지 2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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