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난주 전국 코로나19 위험도 '매우 높음' 유지

속보 지난주 전국 코로나19 위험도 '매우 높음' 유지

2021.12.06. 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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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난주 전국 코로나19 위험도 '매우 높음'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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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주(11.28∼12.3) 코로나19 유행 위험도가 전국에서 '매우 높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매우 높음'이고, 비수도권은 '중간'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방대본은 직전주(11.21∼27) 전국 위험도를 '매우 높음'이라고 평가해 2주 연속 위험도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 단계를 유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연일 증가하고, 주간 감염재생산 지수가 1.16로 6주 연속 확산세를 보이는 등 방역 상황이 악화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오늘부터 사적 모임 인원을 축소하고,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식당과 카페 등으로 확대하는 등 특별방역대책을 4주간 실시합니다.

방역 당국은 앞서 코로나19 위험도를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과 주간 위중증 환자 수,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 등 17개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해 매우 낮음과 낮음, 중간, 높음, 매우 높음 등 5단계로 평가해 매주 월요일 발표하고 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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