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시설 방역패스 예외..."문체부, 개선방안 논의 중"

종교시설 방역패스 예외..."문체부, 개선방안 논의 중"

2021.12.06.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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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 방역패스 예외..."문체부, 개선방안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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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강화된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된 가운데 방역 당국은 향후 종교시설에 대해서도 출입 제한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방역패스 확대 대상에 종교시설이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출입 관리가 쉽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방역패스 대상은 서비스 제공과 이용에 있어 시설 출입 여부 관리가 가능한 지 실행력이 관건인데, 종교 시설은 개방된 출입구를 통한 입·출입이 빈번해, 백화점과 시장처럼 방역 패스 적용이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종교시설 감염이 계속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를 중심으로, 종교시설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 중이며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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