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조절하라는 말에...어머니에게 흉기 휘두른 아들

음식 조절하라는 말에...어머니에게 흉기 휘두른 아들

2021.12.06.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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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경찰서는 60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30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저녁 8시 50분쯤 인천 다남동에 있는 자택에서 어머니 68살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가슴과 손목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몸무게가 백 킬로그램이 넘는다며 어머니가 음식을 조절하라고 말하자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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