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동연 명예훼손' 가로세로연구소 고발사건 공공수사부 배당

검찰, '조동연 명예훼손' 가로세로연구소 고발사건 공공수사부 배당

2021.12.06.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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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동연 명예훼손' 가로세로연구소 고발사건 공공수사부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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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조동연 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의 사생활 논란을 폭로한 가로세로연구소를 고발한 사건을 검찰의 선거·정치 사건 전담부서가 맡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고발당한 사건을 공공수사2부에 배당했습니다.

공공수사2부는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내곡동 땅 관련 허위사실 공표 의혹 등을 수사한 선거·정치 사건 전담 부서입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3일 가로세로연구소가 이재명 대선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조동연 전 위원장의 사생활 의혹을 폭로해 조 전 위원장 본인과 가족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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