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연내 도입 협의 중...오미크론 백신 필요 시 적극 협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연내 도입 협의 중...오미크론 백신 필요 시 적극 협의”

2021.12.02. 오후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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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연내 도입 협의 중...오미크론 백신 필요 시 적극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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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안에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제약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일) 백브리핑에서 "올해 안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해당 제약사들과 협의 중이며 가시화되는 시점에 안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손 반장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 확보와 관련한 질문에 "오미크론 변이가 백신 회피가 크다면 새로운 부스터샷 개발 등의 작업이 필요할 텐데 아직 그 필요성이나 특성들이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손 반장은 "다만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서 백신에 변경이 필요할 때는 개량된 백신으로 협의할 수 있도록 옵션 조항을 설정해 둔 상태"라며 "필요하다면 백신 제조사와 적극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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