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이재용, 취재진 질문에 대답없이 법원 출석

[현장영상]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이재용, 취재진 질문에 대답없이 법원 출석

2021.10.26.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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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선고가 잠시 뒤 나옵니다.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이 부회장이 법원에 나왔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포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금 법정에 출석하는 모습입니다.

지금 보고 계신 화면은 조금 전 모습입니다.

이 부회장,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이 부회장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40여 차례에 걸쳐서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에 넘겨졌고. 검찰은 지난 12일 결심공판, 그러니까 구형을 하는 결심공판에서는 벌금 70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최후진술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요.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는 이런 의혹을 사는 일이 없도록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화면은 1심 선고가 나오기 전에 조금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는 모습이고요.

선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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