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아산·부안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확인 중

안성·아산·부안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확인 중

2021.10.21. 오후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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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과 충남 아산, 전북 부안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채취한 분변을 중간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며, 고병원성 여부를 판단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3∼5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분변 채취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지역 내 가금 농장에 대해 검사에 나서는 등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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