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장동 의혹' 성남시청 시장실·비서실 압수수색

검찰, '대장동 의혹' 성남시청 시장실·비서실 압수수색

2021.10.21. 오후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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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장동 의혹' 성남시청 시장실·비서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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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성남시청 시장실과 비서실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21일) 오후 성남시청에 검사와 수사관 20여 명을 보내 시장실과 비서실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15일 첫 압수수색 이후에도 여러 차례 성남시청을 압수수색 했지만, 그동안 시장실과 비서실은 대상에서 빠져 비판이 일기도 했습니다.

검찰이 성남시장실과 비서실까지 압수수색 하면서 대장동 개발 당시 시장이었던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 지사 측근에 대한 수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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