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3곳 추가 선정...내년 개소

복지부,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3곳 추가 선정...내년 개소

2021.10.19. 오후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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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소아 중증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3곳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서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입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성인 응급실과 별도로 소아 전담응급실을 운영하고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추며, 소아 응급 전담의사가 상주해 진료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운영 중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가천대길병원, 분당차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등 5곳입니다.

복지부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되지 않은 대구, 경남 권역에 2개소를 설립하고, 소아 인구수가 많은 서울에 1개소를 추가했습니다.

선정된 기관은 내년 센터 개소를 목표로 시설·인력 등 기준을 갖추고, 최종 현장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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