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음주측정 거부' 래퍼 장용준 구속 송치

'무면허 운전·음주측정 거부' 래퍼 장용준 구속 송치

2021.10.19. 오전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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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없이 운전하다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 래퍼 장용준 씨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음주측정거부와 무면허 운전, 공무집행 방해 등 5개 혐의로 오늘(19일) 오전 장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장 씨는 당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장 씨는 지난달 18일 서울 반포동에서 무면허로 차를 몰다 접촉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장 씨의 부친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지난달 28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경선 캠프 상황실장에서 사퇴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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