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공사현장에서 6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서울 강남 공사현장에서 6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2021.10.18. 오후 11:2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 강남구의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역삼동의 한 건물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한 명이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크레인에서 공사 자재를 내리는 작업을 하던 중 추락했고,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