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조희연 수사' 수사관 등 우수직원 선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김세환 수사관과 김민수 주무관을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오늘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김 수사관과 김 주무관에게 감사패와 문화 상품권을 전달했습니다.

김 수사관은 수사2부 소속으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특채 의혹 수사에서 핵심증거 확보에 기여했고, 운영지원담당관실 소속인 김 주무관은 형사사법정보시스템 사업을 추진하며 관계기관 협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공수처는 앞으로 매달 수사부서와 행정부서에서 1명씩을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해 성과를 낸 직원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