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시장·중부시장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 천 명 육박

서울 가락시장·중부시장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 천 명 육박

2021.09.26. 오후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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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락시장과 중부시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26일) 0시 기준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관련 확진자가 697명, 서울 중구 중부시장 관련 확진자가 2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는 종사자 584명, 방문자 10명, 가족 94명, 기타 1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중부시장에서는 종사자 172명, 방문자 24명, 가족 54명, 지인 5명, 기타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가락시장과 중부시장에 각각 지난 9일, 23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음성 판정을 받은 종사자들만 업무에 복귀하도록 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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