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생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전문가 의료서비스 제공

교육부, 학생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전문가 의료서비스 제공

2021.09.24. 오후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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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심리와 정서 회복을 위해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찾아가 상담을 하는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학생 정서 행동특성검사 등을 통해 발견된 학생 중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전문기관과 연계해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정신건강 거점센터를 설립해 종합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리와 정서 회복 프로그램도 강화합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습 결손의 회복만큼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도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자살예방을 위한 조기 개입·치료와 학교 구성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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