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교통 정체

추석 연휴 첫날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교통 정체

2021.09.18. 오전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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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날인 오늘 전국 곳곳의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기흥 동탄에서 남사 구간, 천안에서 옥산 분기점 구간에서 10km 이상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매송 휴게소에서 팔탄 분기점 구간과 서평택 분기점에서 서해대교 구간에서 10km 이상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 방향 신갈 분기점에서 용인 구간과 용인에서 양지 터널 구간에서 느림보 운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477만 대로, 귀성 방향이 평소 토요일보다 혼잡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귀성 방향으로 오전부터 교통량이 증가해 정오 무렵 최대가 될 것으로 보이며, 밤 무렵에 정체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대전 2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4시간 10분, 울산 4시간 50분, 부산 5시간 10분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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