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날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교통 정체

추석 연휴 전날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교통 정체

2021.09.17. 오후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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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날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교통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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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날인 오늘 전국 곳곳의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퇴근 시간대에 귀성 차량까지 겹치면서 전국의 도로가 평상시 주말보다 더 심한 혼잡을 겪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목천 나들목과 남청주 나들목, 서울 방향은 안성 나들목에서 10km 이상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 나들목과 당진 나들목, 안산 분기점, 당진 분기점, 서울 방향은 안산 분기점에서 5km 이상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 방향 안산 나들목과 서창 분기점, 강릉 방향 동수원 나들목에서 느림보 운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541만대로,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 대가 움직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부산 4시간 30분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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