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추석 연휴 이후 2주간 학교 방역 강화

서울시교육청, 추석 연휴 이후 2주간 학교 방역 강화

2021.09.17.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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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이후인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를 다중적 방역 집중 기간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당초 1개 팀으로 운영해온 교육시설 이동검체팀을 4개 팀 이상으로 늘립니다.

이달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던 서부, 남부, 강동·송파,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와 예술·체육활동이 많은 학교 중 희망 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할 계획입니다.

다음 달 30일까지는 기숙사를 운영하는 5개교에 대해 신속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시범 운영합니다.

교육청 모든 직원과 각급 학교 학생·교직원에게 연휴 이후 학교 등에 복귀하기 전 PCR 검사를 자발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기숙사 학생을 대상으로는 입소 전 선제검사를 하도록 안내합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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